경남 진주시는 26일 오전 충무공동 드림IT밸리지식산업센터에서 경남 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진주여성회가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진주를 비롯한 경남 서부권 11개 시‧군 돌봄노동자의 건강관리, 심리상담, 역량강화 등 돌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질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센터에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상담사가 배치되고 카페 쉼터, 운동실, 교육실, 상담실 등을 마련해 돌봄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노인생활지원사, 아동돌보미, 장애인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