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수광 소방장과 故 박수훈 소방교 두 소방대원이 순직한 문경 화재 현장에서 2일 오전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소방청, 경북도소방본부, 국립소방연구원, 문경소방서, 소방기술원, 경북경찰청 과학수사대, 문경경찰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북화재합동조사단,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 합동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안전상의 문제로 한 번에 공장 안으로 진입하는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로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두 대원의 장례는 경북도청장으로 엄수되고, 합동 영결식은 내일 치러질 예정이다. 시민분향소는 2월 5일까지 ▲소방청(청사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