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에 맞춰 수족구병, 수인성전염병(A형간염, 노로바이러스, 세균성이질, 살모넬라증 등)이 집단 발생하거나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시민들에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수족구병은 4월말부터 발생이 증가하여 5월~7월 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수족구병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집기 등)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따라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