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난달 발생한 폭우 피해 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발굴한 22개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우선 농업 분야에서 피해 농기계 신규 구매 지원, 농산물 가공시설 피해복구, 시설 원예 기반 지원사업 확대, 임산물 작업로 복구, 폐사 가축 및 분뇨 처리, 침수 농기계 수리 지원, 침수농경지 토양조사를 하고 있다.생활 분야에서는 상하수도 요금과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추진하고 재산세와 주민세 면제, 고향사랑기금사업 전개, 침수 주택 보일러 재설치를 지원한다.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이재민 의료급여 실시, 피해 마을 심리지원, 피해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