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위치 찾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영광읍 9개 리의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야광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건물번호판은 건물에 부여된 건물번호를 표기하는 표지판으로 도로명주소 안내 및 구조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은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하여 영광읍 9개 리(교촌리, 남천리, 녹사리, 단주리, 도동리, 무령리, 백학리, 신하리, 학정리) 3,634개를 교체했으며, 특히 야광으로 제작하여 야간에도
서울~제주 고속철도망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11월 17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 당위성 및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윤재갑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완도군과 해남군이 주관하며, 전라남도, 한국철도건설협회, 한국철도학회 후원으로 개최된다.해남군 우슬동백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국회의원, 학계 전문가, 관련 분야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다.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7명의 전문가 토론,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과학기술대 김시곤 교수가 ‘서울~제주 고속철도 사업 재평가 및 추진 전략’이라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