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이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들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다가오는 가을, 제19회 들국화 전시회가 ‘돌 틈에 핀 들국화’를 주제로 원내 석정원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감국, 구절초, 산구절초, 해국, 좀개미취, 단양쑥부쟁이, 울릉국화, 산국, 포천구절초, 사데풀 등 자생들국화 35여종을 선보인다.가족, 커플 등 다양한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정원 내 벤치 주변을 들국화로 꾸민 포토존 조성과 함께 주요 식물에 대한 설명을 담은 안내판 설치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볼거리를 제공한다.수목원 관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9일 영종도 왕산마리나 일대에서 ‘2023 용유바다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인천경제청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인천 중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요트&하이볼’이다. 여름, 젊음, 낭만, 바다 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요트승선 체험과 해양 스포츠 전시장, 물총놀이, 해양 사진전 등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먼저, 메인 무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바다, 나태주, 리듬파워, 키썸, 영지, 드림노트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