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 내 인구조사(센서스)에서 인터넷과 전화설문 조사를 할 경우 사용되는 언어가 총 13개국의 언어로 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고 미 시엔엔(CNN)방송이 5일 보도했다. 2020년 여론조사에서 인터넷이나 전화로 설문을 할 때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영어, 중국어, 한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6개국어 회신이 가능했으나 이번에 7개 언어 즉 일본어 아랍어, 프랑스어, 아이티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타갈로어로도 응답이 가능하도록 해 총 13개국어가 된다. 2016년 국세조사(인구조사) 데이터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