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 내습으로 2∼3일 2일간 일부 휴장한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경찰, 군부대,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민·관·군 1,000여 명의 발 빠른 대응으로 지난 4일 재개장했다.재개장한 진주의 10월 축제장에는 구름인파가 몰렸고 새롭게 단장한 축제는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올해는 남강수상에 펼쳐진 워터라이팅쇼, 야간가장행렬과 함께한 김시민 장군‘진군명령퍼포먼스’, 제14회 전국가장행렬, 뮤지컬 촉석산성아리아, 코리아드라마어워즈, KDF콘서트, 액션퍼포먼스, KDF콘서트가 주말 밀려던
강원 홍천에는 지난해 11월부터 7월까지 9개월 동안 복지사각지대 10여 가구의 독거 소외계층과 한부모가정 등의 전문 리모델링 집수리 봉사활동과 1회의 장수사진 촬영을 전개해 온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이 있다.홍천나누미봉사단(이하 봉사단)은 타일, 건축, 설비, 스카이, 실리콘, 페인트, 도배, 천막, 샤시, 인쇄, 사진, 군인, 정육, 농업, 기획 등의 각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자생봉사단체로 지난해 8월 첫 모임을 구성해 11월부터 기술적 재능을 지닌 전문집단 답게 특화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집수리는 매월 추천된 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