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이달부터 결혼이주민 대상으로 의료 통·번역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올해 의료 통·번역사 양성 교육은 그동안 양성된 중국, 베트남, 러시아, 필리핀을 제외하고 아랍계 언어, 몽골, 태국 등 소수 수요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교육내용은 소아과,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건강검진 및 감염 유행병 대처 방안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특히 의사 출신 강사를 섭외해 실제 진료 상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을 이수한 수강자들은 남동구 가족센터의 연계를 통해 의료 통·번역사로서 관내 병원과 보건소에
포항시가 의사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 병원이나 약국에서 정확한 증상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도와주는 사업을 실시한다.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의사회, 포항시약사회, 지역 내 5개 종합병원, 포항시가족센터, (주)메디아크와 인공지능(AI)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우석 포항시의사회장, 김진 포항시약사회장, 지역 내 종합병원 관계자(포항의료원,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성모병원, 에스포항병원, 좋은선린병원), 안연희 포항시가족센터장, 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4년 글로벌 시장개척단’(이하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참가기업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소재한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영위 기업이며, 왕복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바이어 매칭 및 섭외, 현지 시장성조사 등을 지원한다.시장개척단은 시가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기업을 현지에 파견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미국 뉴욕 △베트남(하노이, 호찌민) △CIS(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일본(도쿄, 오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