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당초예산(2조 4,358억 원)보다 2,879억 원이 증가한 2조 7,237억 원으로 편성해 2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일반회계는 2,509억 원이 증가한 2조 4,228억 원, 특별회계는 370억 원이 증가한 3,009억 원이다.주요 세입은 세외수입 691억 원, 지방교부세 392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825억 원, 국·도비 보조금 547억 원 등이다.정부는 지난해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4차례 추경예산을 편성한 데 이어 올해도 15조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이에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