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불공정 거래행위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대책에 나섰다.지난 16일부터 2월 1일까지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대형마트, 전통 5일장, 개인서비스업소 등의 부당요금 인상, 매점매석, 원산지 표시 위반, 가격표시제 불이행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 한다. 또한, 설 명절 성수품 등 32개 중점관리 대상품목(농축수산물 23개, 개인서비스 6개, 석유류 3개)에 대해 물가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오는 28일에는 시와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