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보건소는 매월 2회 영양플러스 대상자에게 조제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김, 미역, 검정콩, 우유 등 11종의 보충식품을 각 가정에 배달한다.추가적으로 9월 8일부터 이틀간 빈혈 및 편식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자료 2종과 KF94 마스크, 비타민, 가제수건 등을 담은 영양꾸러미를 제작, 식품과 함께 배송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 및 대면상담이 어려운 임산부 및 영‧유아 177가구 214명의 영양 개선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