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6보병사단은 19일, 횡성대대에서 6·25전사자 합동 영결식을 갖고 조국을 위해 장렬히 전사한 선배 전우들의 넋을 위로했다.이날 행사는 신희현 사단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 유해발굴에 참가한 사단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유해발굴 경과보고, 추모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묵념, 유해 운구·봉송 순으로 진행됐다.사단은 지난 7월, 개토식을 갖고 유해발굴 첫 삽을 뜬 이래 5개월간 강원도 평창·횡성 일대에서 전사자 유해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