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경제적·정서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에게 교원이 멘토가 되어 학습, 정서, 진로 등 적절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희망교실 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인천시교육청은 상대적으로 교육복지 서비스 수혜의 기회가 부족한 교육복지사 미배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심사를 통해 120팀을 선정, 팀당 40만 원을 지원한다.교사는 학생 1~6명을 멘티로 구성해 학습, 문화, 정서, 진로, 봉사,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필요한 활동 지원 계획을 수립하며, 1년간 2개 영역 이상, 총 5회 이상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