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보건소 임상병리 검사 업무를 오는 15일부터 전면 재개한다.앞서 연수구 보건소는 지난해 6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정상화를 추진해 온 바 있다.이번에 전면 재개되는 임상병리 검사는 구민을 대상으로 성인병 예방과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생활 속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검사 항목은 ▲생화학검사(당뇨, 간 기능, 신장 기능, 고지혈증, 통풍, 전해질) ▲소변검사(당, 단백, 염증 등) ▲간염 검사(A형, B형) ▲성병 검사(매독, 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