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구민에게 수여하는 ‘구민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서구는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의 총 8개 분야에 대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부문별 수상자는 효행부문 조명지(여, 55), 사회봉사부문 김정숙(여, 50), 남원진(남, 65), 박순심(여, 63),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