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21년도 예산안을 전년대비 877억원이 늘어난 8,885억원(일반회계 8,193억원, 특별회계 692억원)을 편성, 이를 남원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초예산 총규모로는 일반회계(8,193억원)기준 715억원(9.5%)이 증가됐으며, 이 같은 결과는 이번 예산안에 재해복구비(500억)로 국도비보조금 등이 포함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특히,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올해보다 40억원이 증가한 720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741억원이 증가한 3,458억원으로 편성됐다. 다만, 보통교부세의 경우 정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19년도 예산안을 7,312억원(일반회계 6,812억원, 특별회계 500억원)으로 확정하였다. 이는 전년대비 12.8%, 830억원이 증가한 최대 규모이다. 분야별로 보면 농림 분야 1,677억원, 사회복지 분야 1,618억원, 환경보호분야 75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67억원, 문화체육 관광분야 557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 330억원 등이다. 주목할 점은 그동안 시의 주요 현안사업이었던 월락정수장 개량사업 268억과 화장품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 250억, 실내수영장 신축사업 85억원을 불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