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그림자가 걷히기 시작하는 초가을, 뮤지컬 「아빠의 4중주」의 주역, 희원극단의 배우 박정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Q. 독자 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희원극단의 배우 박정후입니다. 저는 뮤지컬 아빠의 4중주로 데뷔하였고 이후 뮤지컬 초이스, 연극 갈매기, 바냐아저씨, 세자매, 영화 아빠의 4중주, 매미소리,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에 출연하여 대중 분들께 인사드렸습니다. Q.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이력이 화려하시네요. 이번 9월에도 공연을 앞두고 계시다고 들었어요. A. 네, 오는 26일 강남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