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9월 5일 인제체육관에서 각종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인제소방서, 인제경찰서, 12사단 의무대대, 한국전력공사 인제지사, KT홍천지사, 인제국유림관리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홍천국토관리사무소, 인제군자율방재단, 인제군 의용소방대 등 11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해 인제체육관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재난 상황관리와 초기 대응을 집중 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