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마지막 일정인 서울지역 순회경선 합동연설회가 10일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시작,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이재명의 순으로 정견발표를 했다. 이날 후보 연설을 마친 후 권리당원, 지역 대의원 투표와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차례로 공개하고, 오후 6시 개표결과, 이재명 후보가 누적 50.29%로 과반수를 넘어 결선투표 없이 곧바로 본선 직행하게 됐다. 이낙연 후보는 총누적 39,14%로 아깝게 2위에 머물고 말았으며, 3위는 추미애 후보로 9.01%, 4위는 박용진 후보로
한국갤럽이 10월 첫째 주(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경기도지사 25%, 윤석열 전 검찰총장 20%,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12%,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8%,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2%, 최재형 전 감사원장 1% 순이었다. 5%는 그 외 인물(1.0% 미만 12명 포함), 26%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홍준표 선호도가 6%포인트 상승, 이재명·윤석열 역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