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상남도가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산업연구원,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남건축사회, 지역대학의 도시공학, 건축학, 부동산금융학 전공 교수, 공인중개사, 경남도의회, 경남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16인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지사 주재로 ‘미분양주택 해소 대책회의’ 를 열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자리는 도내 주택 가격 하락과 거래량 감소, 미분양주택 증가 등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달 30일 김 지사가 전문가 회의를 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