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성금은 강릉을 비롯해 이번 달 들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충남, 경북, 전남 등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한편, 삼성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대규모 자연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구호 성금과 구호 물품을 기부하고,
남서울대학교가 지난 7일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및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성금 9백 45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3월부터 대학 전 구성원 대상 캠페인으로 시작되었으며, 교직원 자체 모금활동 및 교내 청소년적십자(RCY) 캠페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서도 성금 모금을 함께 진행하여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성금 4,227,208원과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성금 5,230,500원, 총 9,457,708원이 모금되었다. 한적으로 전달된 성금은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과 소실된 산림 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