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난달 발생한 폭우 피해 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발굴한 22개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우선 농업 분야에서 피해 농기계 신규 구매 지원, 농산물 가공시설 피해복구, 시설 원예 기반 지원사업 확대, 임산물 작업로 복구, 폐사 가축 및 분뇨 처리, 침수 농기계 수리 지원, 침수농경지 토양조사를 하고 있다.생활 분야에서는 상하수도 요금과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추진하고 재산세와 주민세 면제, 고향사랑기금사업 전개, 침수 주택 보일러 재설치를 지원한다.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이재민 의료급여 실시, 피해 마을 심리지원, 피해지역
포항시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 명절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 및 지역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8일, 19일 2일간 시청 광장에서 ‘설맞이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식탁 물가안정과 소비 위축에 따른 생산 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30개 업체가 참여해 설 제수용품, 한과, 사과, 배, 단감, 소고기, 돼지고기, 꿀, 젓갈, 쌀 조청, 시금치, 꿀, 고구마, 조미 오징어, 문어, 가자미 등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청양군이 오는 13일부터 청양투어패스 가맹점을 확대하고 이용요금 특별할인에 들어간다.지역의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는 투어패스는 할인판매가 가능한 통합상품권으로, 지난해에는 유료 관광지 4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 이용 가능 가맹점이 대폭 확대됐다.청양투어패스를 구매하면 자유 이용시설에 포함되는 유료 관광지 4곳(고운식물원,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칠갑산천문대)의 무료입장과 카페(코멜리, 미스터브리즈, 카페 515, 한옥카페 담연, 앵무새정원 꽃단지, 꽃이머무는자리, 이호갤러리, 앵화당, 콘벨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