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올인모(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와 함께 23일 화요집회에서 더불어민주당(민주당) 김태년, 이인영, 홍영표, 우원식 등 역대 원내대표와 이인영, 김연철, 조명균 등 역대 통일부장관을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추천, 임명하지 않은 직무유기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한변 등은 “대한민국은 헌법 전문과 제3조, 제4조, 제10조에 의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 추진하고, 북한주민의 인권을 개선할 의무가 있다”며 “하지만 2017년 문재인 정부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