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창원, 진주 경남지역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4주년을 기념한 공동 행사가 2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김해시, 인제대학교가 주최했으며, 김인수 경남도 산업정책과장, 홍태용 김해시장, 전민현 인제대 총장 등 도내 3개 지자체, 강소특구 관계자, 기업인들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 경남강소특구 성과보고회, 2부 경남강소특구 창업혁신 IR데이로 나눠져 성과보고회에서는 강소특구의 경과, 현 상황을 공유하고 각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과 기업이 함께 토크 형식으로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또 각 강소특구 지
포항강소특구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에너지 강소특구 공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에너지 강소특구 협의체는 지난해 11월 에너지 특화분야 공동지원 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포항(포스텍), 구미(금오공대), 나주(한전), 울주(울산과학기술원), 창원(한국전기연구원) 등 5개 강소특구로 구성돼 특구 내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고 에너지 강소특구 협의체(포항, 구미, 나주, 울주, 창원)가 주최한 이번 공동 투자설명회는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대련리·이인리 일원에 그린에너지, 바이오 부품·소재, R&D 특화단지에 중점을 두고 조성 중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이하 포항 융합지구)가 일부 준공됐다고 밝혔다.포항 융합지구 전체 부지 145만 1,000㎡ 중 131만 6,000㎡가 지난 21일자로 준공 고시됐고, 잔여부지 13만 5,000㎡는 올해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포항 융합지구는 산업시설용지(45만 7,000㎡), 상업업무시설용지(13만 6,000㎡), 주택건설용지(25만 4,000㎡), 공공시설용지(60만 4,000㎡) 등으로
충청남도가 23일 천안에 위치한 충남지식산업센터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천안아산 R&D 집적지구 ‘1호’ 사업인 충남지식산업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4,510㎡의 부지에 322억 원을 투입, 지하 1·지상 6층, 연면적 1만 2,471㎡ 규모로 건립했다.입주 대상은 지식산업과 정보통신산업, 제조업, 지원 시설 등이다. 이 센터에는 반도체 장비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 광학 제조 설비, 산업용 필터, 3D·AR 콘텐츠 등 12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