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2분기 매출액 8,186억원, 영업이익 1,151억원, 당기순이익 1,162억원을 기록했다.아시아나항공의 이번 2분기 실적은 전세계 항공업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위기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로, 화물부문이 앞에서 끌고 전 임직원들의 자구노력이 뒤에서 밀었다. 전년동기 대비 화물부문 매출이 95% 증가하고 영업비용은 56% 감소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영업이익 2,221억원, 당기순이익 1,739억원 증가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화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