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공공기관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법인 이사, 봉사단체가 16일 처음으로 협력해 ‘도시농부 벼 베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입북동 일원(142번지) 도시농부 이상용씨 논에서 열린 이날 벼 베기 봉사활동에는 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재단, 수원문화원, 수원시정연구원 등 공공기관 11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법인 이사회, 권선구청, 입북동장, 수원여성리더회 등 관계자 32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밀짚모자를 쓰고 낫을 활용해 벼를 벴으며, 논 앞쪽에 볏단을 만들어 한곳에 쌓았다.벼 베기 봉사활동 후 도시농부 이상용 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