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기업 50개 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4월 12일까지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할 계획으로, 인천시에 소재한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의 기업을이 대상이지만, 미래성장 핵심산업분야(바이오, 뷰티, 로봇, 반도체, 환경, AI, 항공, 자동차 부품 등)기업, 우수인증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이어도 신청할 수 있다.올해로 운영 2년 차를 맞이한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청년들이 글로벌·중견·유망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인천 서구는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 상호 간, 또는 새대 간 서로의 재능과 경험을 공유하는 ‘휴먼라이브러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휴먼북은 교육, 역사, 육아, 인문학, 예술, 진로, 철학뿐만 아니라 생활지식이나 노하우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20세 이상 상업적, 정치적, 종교적인 목적 없이 무료로 자신의 지식과 기술, 또는 경험을 온·오프라인으로 나눌 수 있는 사람 누구나 휴먼북으로 등록 가능하다.‘휴먼라이브러리’는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관심 있는 직업군이나 취미, 인생에 관련된
지난주 예고했던 전공의 '집단사직'이 전국적을 퍼져나가며 본격적인 의료계 집단반발이 시작되었다.보건복지부가 지난 16일까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3개 병원의 전공의 7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사직서가 제출된 병원은 길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원광대병원, 국립경찰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으로 총 10곳이었으나, 추가 확인된 병원은 총 13곳이다.전공의 집단사직은 서울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