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학산문화원(이하 문화원)은 2일 2024년 마당예술동아리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마당예술동아리는 문화원에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시민 창작 예술지원 사업으로, 시민들이 함께 모여 삶과 마을의 이슈를 주제로 마당극을 만들고 축제 무대에서 이웃과 나누는 시민 공동창작 동아리이다.참여자들은 난타극, 연극, 춤과 이야기극, 입체낭독극, 탈춤극 등 7개의 동아리 중 하나를 선택해 활동하게 된다.난타극 ‘학나래두드림’, 입체낭독극 ‘어벤져수봉’, 이야기극 ‘둥우리’, 연극 ‘어수선’, ‘아름다운 비행’은 성인을 대상으로, 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3년간 운영하지 못한 수경시설에 대해 철저한 수질검사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이달부터 9월까지 수봉공원 인공폭포, 미추홀공원, 화동공원 등 11개소의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은 수질검사주기 준수, 수질검사 적합 여부, 저류조 청소실시 여부, 부유물·침전물 제거 여부, 여과기·살균기 작동, 적정한 소독제 투입 여부 등이다.특히 수경시설에서 사용 중인 물을 채수하여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군, 유리잔류염소 4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는 이용객 누구나 확인
인천시 최초의 지방정원인 강화군 화개정원을 5월 13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화개정원(11만㎡)은 지난 4월 24일 인천시에서 최초로 산림청의 승인을 받아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약 18만 본의 다양한 수목과 관목류, 초화류가 식재돼 있는데, 특히 군민이 기증한 수목으로 정원 내 기증 수목원을 조성해 군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었다.5색 테마정원은 물의 정원, 역사‧문화정원, 추억의 정원, 평화의 정원, 치유의 정원으로 구성됐는데, 연못, 계류시설, 암석원, 인공폭포, 조형물, 포토존, 쉼터 등을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