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언제 노벨과학상을 받을 것인가?'라고 강연한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마스카와 도시히데
크리스천(3일후 주일)
2018-05-17 13:45:16 | 조회: 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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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과 대학도서관등등에서 현대물리학을 10년이상 독학해서 이론물리학 논문 10 여편과 수학논문 1편을 완성했고 일본의 교토대학교 유카와 이론물리연구소에 1998년쯤에 물리학 논문 2편(일본어로 번역)을 국제우편으로 보낸 적이 있습니다. 회신은 없었으나 반송되지 않은 것으로 봐서 긍정적인 반응을 했다고 추측합니다.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가 1998년에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의 소장이었습니다. 마스카와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이후에 한국에 왔는데 '한국은 언제 노벨과학상을 받을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과학강연을 했죠.
마스카와 도시히데(益川敏英·만 78세)=일본 교토산업대 교수로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다. 그는 나고야대 물리학과 4년 후배인 고바야시 마코토(小林誠·만 74세) 일본 고에너지 가속기연구소(KEK) 명예교수와 함께 1973년 ‘고바야시-마스카와 이론’을 내놓았다.
한 달 만에 A4용지 6쪽 분량으로 정리한 이 이론은 일본(Belle,벨)과 미국의 가속기 실험(BaBar,바바)을 통해 2002년 증명됐다. 나고야대학에서 박사까지 마쳤고 도쿄대학 원자핵연구소 조교수, 교토대학 기초물리학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현대의 물질관과 아인시타인의 꿈』『지금 또 하나의 소립자론 입문』 등이 있다.(이책들이 번역되어서 출판되었으면 하네요.)
고바야시-마스카와 이론은 일본의 영어학술지인 이론물리학의 진보(Progress of Theoretical Physics)에 1972년 9월에 투고되어서 1973년에 발표되었죠. 고바야시-마스카와 이론은 쿼크는 6원(元)만 존재한다는 이론이고 우주에서 CP 대칭성의 파괴를 설명한 이론이죠. C(Charge)는 전하이고 P(Parity)는 거울 상(이미지)을 말하죠. 이론물리학의 진보는 1949년에 일본 최초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유카와 히데키가 창간한 영어학술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