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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굴착된 도로(너릿재)는 "보존성, 동일성 없다" - 검사와 국과수가 수사해야
 유골 조작 가능성있다
 2017-12-14 07:14:29  |   조회: 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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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18 암매장 발굴조사, 너릿재로 확대



기자CMB 김우형

등록일시2017-12-08 18:12:29

조회수5,255









사회/스포츠


■ CMB뉴스와이드



[앵커멘트]




아직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흔적을

발견하지 못한 가운데, 5.18 기념재단이

화순 너릿재 터널 인근에서 땅속탐사레이더

전파 반응을 확인해 발굴 조사에 착수합니다.

김우형 기잡니다.



[리포트]



광주와 전남 화순의 경계인 너릿재.



1980년 당시 여기서 시신을 봤다는 주민의 증언과

중장비를 동원해 매장했다는 목격자의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이곳을 땅속 탐사레이더로 조사했고,



이에 따라 지난 달 24일, 사람 두개골과 비슷한 반사파를 보인 지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김양래 /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

분명히 이상현상이다. 기반토와 도로의 기반층 사이에서 이상 현상이 보이고 있어 애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은 굴착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광주시와5.18 기념재단이 합의했습니다.



발굴 조사 예정 장소는 너릿재 유아숲 공원 입구 쪽 도로 일부분과 광주 방향 터널 전방 30m입니다.



CG



너릿재 공원 주차장은 점유 토지가 겹쳐있어

동구청과 협의 후 소유주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또한 터널 입구는 2차선 일부 4m를 굴착할 예정으로

행정 절차와 공사는 광주시가 담당합니다.



‣ 김수아 / 광주시청 인권평화협력관

전문가 회의를 통해 차량 통행이 있는 공공 도로인 만큼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으면서 효과적인 발굴이 될 수 있도록 저희 시는 너릿재 암매장 추정지 발굴을 5.18기념재단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본격적인 너릿재 공원 발굴 조사는 이번 달 셋째 주 중에 시작되고 옛 광주교도소 추가 발굴도 계속 진행됩니다.





CMB 뉴스 김우형입니다.
2017-12-14 07: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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