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시간 할애해서 어저께 3자 회동을 지켜보았다.
한마다로 평하자면, 담임선생님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의 타일르기와 억지쓰기의 한장면을 보는듯
하여 몹씨 입안아 씁씁하였다. 하도 어의가 없어서...
김한길대표는 무엇땜시, 국내외적으로 눈코 뜰사이도 없이 바쁘신 막중한 책무를 가지신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자, 만니자, 목을 놓아 그토록 애타게 찾더니만, 다짜고짜, 첫마디가 토해내는것이
박대통령, 사과 하라, 그것도 전정권의 시행착오가 있었던것 가지고 같은 새누리당인만큼 당장
사과를 해야 한다..." 고 또 물고 느러지는 관기가 도진 모습, 하도 어의가 없어 한참 동안 열린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시간이 금이다" (Time is Money) 그 막중하고 귀한 시간을 뺏은 죄를 엄히
다스릴것이다.
국가원수의 그 귀하고 또 귀한 막중한 시간을 빼았은 이 엄청난 사건,, 즉 네다바이를 당한것이다.
아-니, 이 사람이 대한민국 대야당의 수장이란 말인가.....정말 한심하다. 이렇게 인재고갈이라니.....
127명이란 쟁쟁한 의원수를 확보하고 있다고 큰소릴 치는 대 야당이 이게 무엇입니까?....정말....
그래도 미워도 다시 한번 , 미운넘 떡 하나 더 주라고 했듯이 (개인적으로야 무슨 감정이 있겠습니까마는..)절대다수의 민의에 의해 당선된 우리국민의 대통령 앞에서 유치하기 그지없는 " 사과해라 .."
말끝마다 "사과해라, 사과해라..." 대통령께서 무얼 그렇게 잘못해서 김한길 의원앞에서 사과를 하시란 말인가?....
우리 국민이 바라볼때 사과 할사람은 바로 당신 김한길이였구먼....왜? 냐고 물으신다면, 국정현안이 산적해있는 국회에서 여당과 협의하여 안건 처러하며, 통과를 시켜야 함에도 이를 무조건적으로
스스로 거부하고 우리가 바친 세금을 무슨 염치로 꼬박 꼬박 받아먹고 있는가?
국회의원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못하며, 여당에서 통과 시킬랴는 안건을 스스로 거부 및 방해한 국정업무방해죄와 국회의원으로써 그 품격과 그 권위를 추락시키고 손상시킨데 대하여 엄한 벌로 우리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