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앵무새가 차라리 낫다
 유앤미
 2012-11-14 17:54:55  |   조회: 3531
첨부파일 : -
북한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되었던 우리의 호국훈련을 대규모 북침전쟁연습이라며 아직까지 비난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북한의 이같은 대남비방은 기강해이가 심각한 북한군을 다스리는 것과 동시에 남남갈등을 조장하려는 속셈이다.



허나 북한의 이런 대남비방은 벌써 수년 째 반복되어 오는 연례행사나 다름 없는 일이고 이보다 문제인 것이 우리 쪽에 있는 일부 종북세력들의 맞장구치기다. 특히 대표적인 종북 성향 단체인 범민련의 경우 북한의 호국훈련 비방에‘제2의 연평도 포격전을 부르는 호국훈련이라는 글을 작성해 북한의 입장을 앵무새마냥 반복했고, 인터넷신문 자주민보 역시 이 글을 가감 없이 그대로 게재했다.



그런데 이렇듯 대놓고 북한을 옹호하며 종북 성향을 드러내고 있으면서도 이들은 자신들을 종북으로 매도하지 말라는 어처구니없는 발언들을 한다. 그러나 이처럼 북한 정권을 대변하고 우리나라 정통성을 부정하는 사람들을 종북이라고 안하면 대체 누가 종북인가?



예부터 내부의 적 한명이 외부에서 대치하고 있는 적 수천, 수만 명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현재 우리는 안보를 약화 시키는 종북세력들의 행태에 대처할 수 있는 지혜는 물론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내부를 다시 한 번 돌아봐야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
2012-11-14 17:54:5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