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K.S.P사업을 보면서 박 대통령을 생각한다
 정발산
 2012-10-21 20:33:27  |   조회: 3438
첨부파일 : -
오늘 아침 SBS 다큐멘터리방송을 뜻깊게 보았다. 제목은 "기적의 시크릿, 대한민국의 K.S.P"
K.S.P사업은 우리나라 경제발전 모델을 후진국에 전파하는 '경제개발경험공유사업' 이다
도미니카, 터키, 캄보디아 등에서 해당 국가의 경제발전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파견되어
이들을 자문 지도하거나 해당국가 고위층과 실무자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연수받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처음에 두 나라로 시작한 KSP사업은 처음 2개 나라에서 현재 33개 국가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상대국가에서 요청해 의해 이뤄지고 있단다

도미니카 고위관리는 이 방송에서 '자신들의 경제성장 개발모델은 한국'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에 우리나라가 매머드급 국제기구로 성장할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에 성공했는데
이번의 쾌거 역시 K.S.P사업 등으로 국제무대에서 쌓아온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그런데 이 방송을 보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촐입 은행, 대덕연구 단지등을 꼽고 있고 이것을 개발도상국들이
벤치마킹 하고 이를 우리나라 이들기관에서 적극 지도하고 있었다

KDI는 국내·외 경제사회 제 분야를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과정에서 경제사회 정책 개발 정책을 연구하는
전문연구기관의 필요성에 따라 1971년 설립되었다. KDI는 국민경제의 발전 및 이와 관련된
여러부문의 과제를 연구·분석함으로써 경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국제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우리나라 경제정책 수립과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역시 1971년대 초 설립된 한국과학원(KAIS)와 한국과학기술연구소
(KIST)가 통합되어 만들어진 기관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영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KAIST는 그동안 수많은 과학영재들을 배출해 우리나라 과학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한국 수출입은행은 1976년 우리나라의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든 금융기관으로
우리나라의 수출주도 성장에 절대적인 기여를 했다
또 대덕연구단지는 과학입국의 목표아라 박대통령의 지시하에 1973년에 착공하여
1978년부터 연구기관들이 입주를 했다. 박대통령은 당시 외국으로 나가있는 유수한
재외동포 과학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연구단지에 주거시설과 각종 편익시설을 복합시켜
과학자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단지를 개발토록 지시했다

나는 이프로를 보면서 다시한번 박정희 대통령을 생각했다
위의 기관들은 모두 박정희 대통령의 직접적인 주도로 설립된 기관들이다
70년대 우리나라와 경제사정이 비슷하거나 앞섰던 중남미나 아시아 국가들이
지금은 우리나라를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국가 지도자 리더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박정희 대통령은 경남 창원시도 직접 구상을 하여 개발한 것인데 공업도시로로서 뿐 아니라
100년 대계의 도시계획하에 개발토록 지시했는데 지금까지도 창원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개발된 도시 중 하나로 전문가들에게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가 박 대통령이 집권하지 않았더라도 오늘날과 같은 경제성장을 이루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천만의 말씀이다. 지도자의 어떤 소신과 혜안으로 리더쉽을 발휘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오늘날 중국이 세계적인 국가로 부상한 것은 당시 등소평의 결단력있는
리더쉽이 없었다면 불가능했 을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비록 독재를 하고 이로인한 피해자가 있었지만 덕분에 대부분의 우리나라가
찌든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토대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역사는 공과를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그러함에도 야당과 좌파는 정권을 잡기위해
박대통령의 '과'만을 부각시켜 박대통령을 폄하하고 매도만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다.
특히 젊은세대는 왜 중장년층 다수가 박정희 향수를 그리워하는지를 곱씹어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2-10-21 20:33:2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푸른파도_ 2012-10-24 02:15:50 110.xxx.xxx.62
좋은글 새겨듣고 갑니다 충성 !!!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