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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권좌에 오른 후 유원지 건설 열풍
 뉴발란스
 2012-10-19 13:35:31  |   조회: 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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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벌써 수 십 년째 김부자(父子)의 세습독재와 사치향락, 핵, 미사일개발 등 군사제일주의 선군정치 고집으로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된 가운데 극심한 식량경제난까지 겪고 있어 정권 존립 및 체제 유지에 위기를 맞고 있다.

모든 주민들은 중앙배급 중단으로 하루 두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해 기아(飢餓)와 영양실조에 허덕이다 가족단위 집단 탈북사태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군인들까지 식량을 구하기 위해 민가 가축과 식량을 강탈하는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김정은이 새 지도자가 된 후 식량난 해결 등 민생경제가 나아 질 것이란 기대가 컸으나 물거품이 되자 주민들의 불평, 불만은 극에 달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정은은 주민들의 정권 타도 폭동이나 군인들의 쿠데타를 두려워한 나머지 지난여름부터 최근까지 최전방 군부대 방문 등 겉치레하기 위한 민생시찰을 뻔질나게 다니고 있다.

그러면서 하는 짓이 고작 주민들은 하루하루 먹고 살길이 막막한데 김정은은 북한 주요도시의 공원과 유원지를 일제히 건설, 개. 보수하도록 지시를 내렸다한다.
철부지 김정은이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옛말에 ‘수염이 석자라도 먹어야 양반’이란 속담이 있듯, 김정은은 허기진 북한 인민들에게 공원, 유원지는 인민의 행복, 기쁨이 아니라 그림에 떡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나서길 촉구해 본다.
2012-10-19 13: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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