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후보시절 그렇게도 입에 거품을 물고 가는곳마다 국민들앞에서 거침없는 공약을 (실천할수도 없는) 난발하며, 한편으론 그 빛좋은 개살구식의 그 명연설에 국민들이 감탄을 금치못하며 압도되고 매료 되었던것이다.
어리석고 귀가 얇은 국민들은 현혹되어 많은 표를 찍는데 앞장섰던것이다. 그 이유는 그 만치 순진한 백성들이라 너무나 귀에 솔깃했기때문이였다.
취임한지 한달도 안되어 그 거짓공약을 남발한것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했다. 첫째, 국무총리인준동의안에 스스로 내뱉은 그 공약에 덜커덩 걸려들고 말았다. 그래서 선현들은 항상 혀를 조심하고 한마디의 말을 토하기전에 열번을 생각 하라고 했다. 지당한 말씀이다.
첫째, 대통령 스스로가 국민들앞에서 공약을 한 이 위장전입과 병역비리, 및 부정축재, 논문표절 등등에 저촉되는 인사는 " 나는 임명하지않겠다고 공언한 그 말에 걸려든것이다. 자기가 파놓은 함정에 스스로 빠지게 생겼다.
일국의 대통령으로써 스스로가 한말에는 스스로가 책임을 져야 한다. 공약은 대통령이 마음 내키는대로 마구 쏟아내놓고, 오늘날의 총리인준문제가 불거지면서 어찌하여 뒤로 숨어버리고 전면에는 비서실장을 정면에 내세워 그 사과와 해명은 한다는것이 한국적 코매디일뿐 아니라, 실지로 언어도단이다.
너무나, 대통령으로써의 권위가 한없이 손상되고 있다.. 정말 . 안타깝다. 이왕지사 대통령이 당선되었으니, 스므스 하게 국정을 잘 이끌어가리라 믿고 바랬는데......그 뎃쉬(Dash)하던 후보시절의 그열정과 그기합은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묻고 싶다. 정정당당하게 나와서 국민앞에서 사과를 깨끗이 하던가 아니면 추천한 대통령 스스로가 반듯이 이낙연총리후보의 추천을 취소하고 철회해야 한다.
그러기에, 다윗왕(King David)은 " 내입에 항상 파수꾼을 새워주시옵소서,,," 하고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그래서 일국의 유명한 왕이나, 대통령은 아무나 하는것이 결코 아닌것이다.
사람은 본의 아니게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해 놓고, 나중에 체면이 구기는데, 그러나, 즉시 돌이켜 뉘우쳐 사과를 하면 그나마 그래도 금방 수습이 된다.
특히 일국의 수장인 대통령은 말해서 무엇 하랴...국민은 항상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만 처더보고 그 내뱉는 말을 100% 믿는것이다. 항상 그 혀와 입술에 파수꾼을 새워달라고 다윗왕은 늘 기도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던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당당히 국민앞에서 " 대통령이 되면 잘해볼려고 했던것이 그만 이런 말의 실수를 인정하며 고백한다. 고 빨리 국민앞에 나와야 할것이다. 스스로의 실수를 인정한다.." 고 솔직하면 국민들은 충분히 이해를 할것이며, 납득이 될것이다.
일찍이 다윗왕은 (King David) 많은 실수를 범했다. 그는 하나님과 백성들에게 뼈저린 회게와 용서를 구했다. ......회개와 용서를 구함으로써, 그는 가장 위대하고 지혜로운 왕으로 영원히 역사에 남을수가 있었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