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에 보면,(눅 15장 1-39) 집나갔다가 아버지로 부터 분배받은 모든 재산 다 탕진하고 빈손으로 돌아온 탕자가 되어버린 둘째아들을 생각해 보았다. ...개과천선하고 돌아온 그 아들에 아버지께선 용서를 하시고 잔치를 배풀고, 송아지를 잡고, 가락지를 끼워주변서 신발도 새신을 신기고 대환영을 했다. 아마도 선거가 끝나면 마땅히 그렇게 하라리. 사람이 관대한 맛이 있어야지....
들에 나갔다가 돌아온 큰 아들은 불만이 거샜다. 아버자왈, "죽었다가 다시 살아오고, 잃었다가 다시 찾은 이 아들인 네아우가 어찌 기쁘지아니하냐?.." 하시며 다른아들의 불만을 달랬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자....집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13명의 바른정당 의원들에게, 첫째 "잘하였도다, 이제 지난날은 묻지도 말고 기억도 하지말자.. 앞으로 힘을 합쳐 잘 해 보자.".....이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닌가...... 면면을 살펴보니, 박대통령의 탄핵에 앞장섰던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허나, 이것을 생각하고 집착하면 모든일은 수포로 돌아간다. 어저께는 지나간 바람결, 서천에 진 낙일일세, 오직 우리에겐 오늘의 할일과 내알의 창공뿐 .내일의 희망뿐일세.. 정말 이들의 아름다운 귀환을 대 환영을 해야 할것이다. 어린 이희들처럼 지난날의 과오를 들쳐내지말자.
인간은 그 누구나 결점이 많고 살아가는 동안에 많은 잘못을 저지른다. 그러기에 우리는 신(神)이 아닌 인간인것이다. 결코 완전 무결할수가 없다는것이다. 날때부터 우린 죄인으로 태여났다.(原罪)
돌아온 이들은 이쪽에서 관대하게 받아들인데 대하여, 지난번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새로운 각오로 홍준표후보에게 힘을 보태며, 대통령 만들기에 힘을 실어준다면야 이처럼 기쁜 일이 어디 있겠는가?.....
특히 .김성태의원은 남자다운 기백도 보이고, 의리의 사나이로 부르기에 조곰도 주저하지않겠다 누구나가 인간다운 사랑이 내면에 흐르고 있을때만이 참다운 인간미가 분출이 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