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광장(논객방)
이땅에 사는 우리들 부끄럽습니다.
 김 루디아
 2014-06-11 11:43:55  |   조회: 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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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에 사는 우리들 부끄럽습니다.


멀리 해외에서 조국의 요번 세월호참사에 대하여 충정으로 걱정을 해주시고 좋은 아이디어를 주심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첫째는 피는 물보담 진하다 .라는 동족사랑을 뭉쿨 느끼지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조국에 앉아있는 우리는 또 한편으론 부끄럼을 느꺄 얼굴에 모닥불을 얹어놓은듯 화끈 거렸습니ㅏ다......


드릴 말씀 거두절미하고 전적으로 님께서 말씀 하신 구구절절 우리들의 심경을 울렸습니다. 절대 동감입니다. 즉, 희생자를 끌어올리기위하여 수중에서 세찬 물살과 사투를 벌리며 기진맥진 잠수부 두사람은 이미 시신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또하나의 가슴아픈 비극이 아닐수 없습니다.


청컨데, 희생자 끌어올리기위해 산사람 계속 희생되고 있는 실정으로써, 제발 선체 인양하는데, 유족들은 찬성을 하여주시고 합의를 하여 그 잠근 빗장을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멀리 해외에 계시는 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절대 공명공감 하는 바입니다.


그렇다고 조곰도 희생자나, 그 가족들에 대한 애뜻한 마음과 애도외 위로의 마음이 결코 없다는것이 아니라는것 아실줄 믿습니다.


하나의 생명이 천하보단 귀하다고 하였는데, 왜 추호라도 소홀이 다룰수가 있겠습니까?..,
먼저 나라의 국고가 매일같이 줄줄 흘러나가고 있습니다. 막대한 경비가 줄줄 흘러나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선체를 인양을 하면 지상에서 물쌀과 싸울필요더 없고 그만큼 희생자수색도 쉬어질것이고, 시간도 단축되리라는 의견에 절대 동감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유가족 여러분
이 땅에 살고 있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간곡히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제발 빗장을 풀어주십시요 이런 말씀 드린다고 채찍으로 치신다면 주저없이 맞어야지요.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입니다.


하루빨리 선체인양을 하는데 동의 하셔서, 지지부진한 희생자 인양작업이 부지하세월(不知何歲月)로 가고 있습니다. 고로 안타깝고 유족 여러분의 그 비통한 마음 어느 국민이 모를리 있겠습니까마는, 제발 또한 나라도 살려야 하지않겠습니까?......


꽃다운 나이에 희생된 그들의 넋은 사라지지않는 우리들의 가슴속에서 반짝이는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날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에게 미처 깨닫지못하였던 또하나의 강열한 애국심이 발동되어 우리모두의 잘못을 뉘우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뜻에서 유족들로부터 이해를 구합니다


하루빨리 피눈물의 늪에서 빠져나와 우리와 함께 정상으로 돌아오셔서 다 함께 새롱게 조국건설에 동참 하시지않겟습니까?......즉, 피는 물보담 진하다" 라는 그 평범한 진리를 깨달게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2014-06-11 1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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