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광장(논객방)
5.18기념식은 이제 광주 전라도행사로 하라
 현산
 2014-05-18 10:36:00  |   조회: 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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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념식 주제가로 하든 말든,
그때의 무장투쟁과 광주해방구설치를 길이 기념하든 말든,

그 투쟁정신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대한민국에 원한을 전승시키든,
행사에 누구를 초대하고 무슨 주장의 어떤 행사를 펼치든,
5.18기념식은 이제 그만 광주 전라도 행사로 하시라.

이게 사실은 지방자치제의 정신에도 부합하는 일이다.

지금 광주사람들의 행태를 보면
마치 비호남 국민과 대통령을 광주의 포로쯤으로 여기는 분위기다.
국민통합을 위해 국민들이 지금까지 감내해 준 것만으로도 이제 족하다.
유가족 보상이며 취업 등의 특혜도 이제 그만 전라도 내에서 알아서 하시라.

터무니없이 전 국민이 저들 따라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라 하고,
대통령을 마치 저들 하수인으로 취급하며 제멋대로 대통령을 부르고 깽판친다.
이건 뭐 대한민국이 마치 광주 전라도에 강간당한 여자 꼴 아녀?
약점 잡았다고 두고두고 제 노리개 감으로 여기는 심보.

김대중이 5.18을 국가기념일로 만든 게 결국 대한민국을 강간한 셈이고,
그래도 국민통합을 위해 참아주고 감수한 국민을 아예 바보 취급하는 행태다.
그동안 비호남국민과 대한민국은 광주를 위해 할 만큼 하고 참아줄 만큼 참았다.

이제 그만 5.18행사는 광주 전라도 행사로 하시라.
사실은 이 정도 양보와 배려만도 또 엄청나게 참아주는 것이다.
뭘 어떻게 하든 맘대로 할 수 있으니 서로 좋지 않은가?

도대체 왜 광주 전라도사람들은 감히 국가주관 행사를 저들 멋대로 하려하나?
이제 우덜 식 민주화는 대한민국에 강요하지 말고 전라도 내에서 맘껏 펼치시라.
대한민국과 국민은 5.18의 진실을 규명할 권리와 책임이 있다.
이게 우덜 식의 민주화와 다른 세계보편의 민주화다.
2014-05-18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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