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지박사지인께서 적극 그를 옹호를 해주시니 놀랍군요..... 저역시 그렇습니다. 해박하신 지박사님을 아끼고 존경하는 마음에서였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지박사님이 그렇게 혹평을 하시는것을 보고 너무나 뜻밖이라 저도 충격을 받고 은근히 좀 화가 내심 났나봐요. 그동안 고생하시고 항상 정의로운 외침을 하시고 붓대를 사용하시는 분이라 너무나 의외였기에, 제가 ....좀 심했습니까?....혹시라도 마음을 상하게 해들였다면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진심어린 충고나 건의 사항이 있으시면 기탄없이 직접 청와대로 상신 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올린 편지에는 꼭 회답을 주시는 예의바른 대통령이십니다. 지난번 김영삼대통령처럼요.....우리 다함께 여성대통령이시지만 힘을 실어드리고 그분을 위하여 기도하는 참 그리스도이니이 되어 하늘나라 확장을 위하여 힘써 나갑시다. 그동안 하나님의 선택받은 그리스도인이 되셨다니, 퍽이나 대행스럽고 또한 기쁩니다. 하나님께선 모세를 사랑하시었으나, 의협심이 강하고 성질이 급한지라 조국을 비방하는 애급인을 돌로 쳐서 죽였습니다. 이것을 아신 하나님께선 모세를 40년을 미디안 광야에서 훈련을 시키신후, "그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민12:3) 라고 성질개조를 시키신후에 출애급의 대역사를 감행하도록 모세를 들어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사람을 겸손해지고 온유해질때 들어쓰시는것이였습니다. 성경인물중에 모세를 저의 삶의 표본으로 삼고 온유함으로 일관하기 위하여 지금도 훈련중에 있습니다. 임금이나, 대통령이 되는것도 하나님의 뜻이 계셔야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리의 참새도 하나님의 뜻이 안계시면 절대로 떨어져 죽을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생각아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