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4일, 조건없는 특검처리
 특검법 처리_
 2018-05-12 12:52:34  |   조회: 1102
첨부파일 : -
김성태, 떠나는 우원식에 "힘들어 죽겠다" 특검 호소

기사입력 2018-05-12 12:33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 1




2

요약봇beta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10일 김성태 단식 8일만에 응급실행
우원식 병문안.."수액맞고 그만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8일째 단식농성 중 건강악화로 서울 여의도 한 병원 응급센테로 이송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번 주 국회는 ‘드루킹 특검’을 강하게 요구하는 야권과 이를 완강히 거부하는 여당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시끄러웠다. 민주당 원내 지도부가 교체되는 가운데 한국당은 끝까지 협상을 시도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가 자신의 임기 마지막 날(10일) 응급실로 이송된 김성태 원내대표를 찾았다. 입장차를 좁히고자 노력했으나 결국 이견만 확인했을 뿐이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힘들어 죽겠다. 니가 마무리 해주고 가라”고 호소했으나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금은 그렇게 할 수 없게됐다”며 거부했다.

이데일리가 이번주 두 사람이 병실에서 나눴던 대화를 정리해봤다. 두 사람은 여야 원내대표로 만나 늘상 대립했으나 사실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다. 김 원내대표가 1958년생, 우 원내대표는 1957년생으로 거의 동갑내기다.

◇김성태 “수액도 안 맞고 갈 것” 우원식 “그만해”

김 원내대표는 10일 건강상의 이유로 응급실에 긴급 후송됐다. 단식을 시작한 지 8일만이다. 이에 우 원내대표는 바로 김 원내대표가 입원한 여의도 성모병원을 찾았다. 김 원내대표는 우 원내대표의 방문에 “(단식 투쟁하러 국회로)또 가겠다”며 단식 투쟁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우 원내대표가 “하지마. 그만해라”며 만류하자 김 원내대표는 “또 가겠다. 수액도 안 맞고(가겠다)”며 거듭 단식의지를 피력했다. 그러자 “수액맞고 그만해라. 아니 건강해야 싸움도 하지”라며 우 원내대표가 설득에 나섰다.

김 원내대표는 “니가 (특검을)해줘야 할거 아니냐”고 따지자 “지금은 그렇게 할 수없다”고 난색을 표했다. 그러면서 우 원내대표는 “유승민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까지 특검을 하자는 데 어떻게 하느냐”고 부연했다
2018-05-12 12:52:3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6544
3000 청소년 학교포기, 가정교육 대안학교 필요HOT 대안학교 - 2022-06-07 770
2999 이재명 한사람 탈당하면 조용한 것을 .....HOT 최용석 - 2022-06-07 745
2998 북한경제 국민소득 20만불 가능하다HOT 영구분단 - 2022-06-03 910
2997 제주도 인구 500만 분리독립 가능할까 ?HOT 상상플러스 - 2022-06-03 1068
2996 양아치와 개똥쇠의 유래는 ?HOT 인터넷 - 2022-06-03 1504
2995 윤석열 정부는 수도이전 하시요HOT 수도이전 - 2022-06-02 728
2994 이재명 중심으로 신당창당 해야 한다HOT 신당창당 - 2022-06-02 740
2993 안철수 보다 선배 정치인들 몽땅 정계 은퇴하라HOT 새정치 - 2022-06-02 1899
2992 윤 대통령 영부인은 기레기들과 상종 마시요HOT 용산시대 - 2022-05-30 787
2991 RE 소띠들은 인터넷 사주로 보면 이번 12월에는 혼란에 빠지기 때문에HOT 이채영 - 2022-12-04 620
2990 차기대선 - 5가지 선거제도 개혁HOT 선거개혁 - 2022-05-27 787
2989 국민투표 - 한국은 전세계 꼴찌수준HOT 선거개혁 - 2022-05-22 972
2988 (고속철도) 동인천 용산간 특급전철 증편해야HOT 시민제안 - 2022-05-21 1799
2987 [빚독촉] 엄청난 중대발언 !!HOT 추심제도 - 2022-05-21 910
2986 빚독촉 10배 이상 강화해야 된다HOT 채권추심 - 2022-05-17 1211
2985 서울대학교 폐지운동이 펼쳐져야 한다HOT 신지성사회 - 2022-05-16 797
2984 [차기대선] 5명의 유력 대선후보 미리공개 !!HOT 대선21 - 2022-05-12 1910
2983 채무소멸시효 5년제를 실시해야 된다HOT 퍼온글 - 2022-05-12 787
2982 이준석 징계, 국힘당은 관대하게 처리 하시요HOT 보수정치 - 2022-05-12 1471
2981 박정희 영화를 만들지 못하는 이유는 뭔가 ?HOT 영화평 - 2022-05-12 1211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