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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그 이후
 지킴이_cho2410
 2018-02-11 23:11:19  |   조회: 1672
첨부파일 : -
평창올림픽이 평양올림픽이라 불리는 가운데 어제 (2.9)개막이 됐습니다.
개막식 날 환영 만찬 리셉션에서 문재인은 의도된 외교적 참사를 저질렀습니다.
미국 펜스 부통령이 북 대표단과 조우하지 않게 동선 등을 조정 해달라고 요청했답니다.
그럼에도 만찬장에 북 대표단 김영남 등과 마주 앉게 자리 배치를 했습니다.
이를 안 펜스는 참석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만 하고 곧장 나갔다합니다.

이건 실수가 아닙니다.
의도적으로 미국을 모욕해서 한미 동맹에 균열이 가도록 한 큰 사건입니다.
문재인에게 한미동맹은 안중에 없습니다.
오직 북한의 김정은만 보입니다.
자식같은, 무자비한 김정은에게 잘 보이고 비위만 맞추면 그만입니다.
문재인을 만난 북의 김여정, 편한 시간에 방북해 달라는 김정은의 뜻을 전달했고 문은 사실상 수락했다고 합니다.

평창올림픽 이후가 더 걱정입니다.
올림픽이 흥행에 성공해도 어려울 판에 평창 같이 기본 인프라가 안돼있는 산꼴짜기에 무려 15조의 천문학적 돈을 들여 건설한게 평창입니다.

올림픽 기간에 또 얼마나 많은 돈이 투입 될 것이며, 북한에서 온 그 많은 떨거지들 모시는 데에는 또 얼마나 많은 돈을 쓰겠으며 이들이 돌아 갈 때는 얼마나 많이 싸서 보내겠습니까?

세계 동계올림픽이면서도 외국에서 오는 손님이 선수와 체육관계자 외에는 거의 없다는 소식입니다.
심지어 개막식 당일날 태극기 집회에 다녀온 애국시민이 현장 분위기를 이렇게 전해 왔습니다.
교통체증이 예상 됐던 도로는 매우 한산하고 외국인은 구경도 못했다고 합니다.

강원도나 이 나라가 큰 빚더미에 올라 앉을게 뻔하지 않습니까?
미국, 일본 모두가 경제적 호황을 누리고 있고 구직난이 아닌 구인난을 격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우리나라는 청년 실업률이 10%를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기업을 육성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서 일자리를 늘려야 함에도 문재인은 공무원 등 공공부분에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고집해서 경제학자들로부터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럼에도 문재인은 평양올림픽에 열중하고 김정은의 방북요청에 감읍해서 평양 갈 준비에 올인 할게 뻔합니다.

유엔과 국제적 대북제재를 받는 북한에게 올림픽을 구실로 하늘길도, 바닷길도,
땅길도 다 열어주었습니다.
사실상 대북 제재를 무력화 시켰습니다.
이제 5.24 조치도 폐기해서 금강산 관광 재개,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여론몰이를 할 것입니다.

(사실 개성공단은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 탄핵시키고 바로 국민 몰래 전기를 연결 시켜 줬음.
이를 안 공단 대표들이 항의 차 방북하려 정부에 방북신청을 요청했으며, 북한은 오지 못하게 한다는 보도가 한차례 있은 후 일절 보도를 않해 흐지부지 넘어간 일이 있음)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대북제재를 무력화시키고 또 얼마나 많은 돈과 물자를 갖다 바칠지 불을 보듯 뻔합니다.
2018년도 남북협력기금이 1조원에 가까운 9,624억원이 편성되었다고 합니다.
이돈 남북정상 회담 구실로 또 얼마나 퍼다 줄지 모릅니다.
돌이켜 보면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로 주민들의 삶은 도탄에 빠지고 스스로 붕괴 될 즈음 북에 산소마스크를 쒸워주는 짓을 계속해 왔습니다.
북한은 이러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서 핵과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해 지금은 미국본토를 공격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완성단계에 와 있습니다.

평화는 구걸해서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평화는 힘이 있고 확고한 안보의식이 있을 때 유지됩니다.
굳건한 한미 동맹이 유지돼도 어려울 판에 지금처럼 한미동맹을 노골적으로 깨는 작태를 문정권이 앞장서 하고 있으니 어찌한단 말입니까?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잠자코 계셨던 분들도 이제 나서야 합니다.
깨어나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일 때 그나마 한미동맹이 유지될 것입니다.
1975년 월남이 어이없이 패망하고 공산화된 것은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려는 의지가 없음을 간파한 미국정부가
파리에서 평화협정을 맺고 철수했기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는 매우 위험한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의지가 확고하냐? 그렇지 않냐에 따라 한미동맹이 유지되느냐? 깨지느냐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오는 3월1일에는 삼일절을 맞아 서울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범국민 총궐기대회가 열립니다.
온 국민이 나서야 합니다.
태극기 부여잡고 외쳐야 합니다.
주변에 이웃에게 미리 알리셔서
손에 손 잡고 태극기 들고 서울로 진군합시다.

2018. 2. 10.
조광연.
2018-02-11 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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