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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문죄인, 임종석 탄핵!!! 편파검사 문무일,윤석열 파면!!!
 문무일,윤석열 파면!!_
 2017-12-22 07:20:08  |   조회: 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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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점거 아닌 대실"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대표실을 점거하고 단식 농성 중인 이영주 민노총 사무총장이 21일 오후 창 아래를 내다보고 있다.(위 사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대표실을 점거하고 단식 농성 중인 이영주 민노총 사무총장이 21일 오후 창 아래를 내다보고 있다.(위 사진) 이 총장을 지지하는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아래 사진) /오종찬 기자

민노총 관계자들이 21일로 나흘째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 당대표실을 점거 중이다. 이날은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전전긍긍만 하고 아무 조치도 않고 있다. 매일 나오는 지도부의 발언이나 대변인 논평 등도 없다. 야당은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집단이어서 집권 여당이 법치를 포기한 것이냐"고 했다.

지난 18일부터 폭력 시위 주도 혐의로 수배 중인 이영주 사무총장 등 민노총 조합원 4명은 민주당 당사 당대표실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 석방과 이 사무총장 등에 대한 수배 해제, 노동시간 단축을 포함한 근로기준법 개정 완전 중단 등을 요구해왔다. 이들은 21일에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정권의 적폐를 계승하려는 문재인 정권에 분노한다"면서 "적폐 청산의 간절한 바람으로 교체한 정권에서조차 또다시 노동조합 지도부가 엄동설한에 연금 생활을 하며 수돗물로 단식을 이어가는 상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이 총장은 당사 창문을 통해 자신을 응원하러 온 민노총 관계자들에게 손을 흔드는가 하면 페이스북에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있다. 이 총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문재인 정부와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출범 7개월을 경과하면서 보여온 것은 촛불정신의 후퇴"라고 했다.

민노총 조합원100여 명(경찰 추산)은 이날 민주당 당사 앞에서 "이 사무총장 수배를 즉각 해제하라", "한상균 위원장을 비롯한 구속 노동자를 석방하라"고 외쳤다. 집회 중에 이 사무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 내용을 스피커로 내보내기도 했다. 오후 5시쯤에는 당사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이 설치한 질서유지선을 무너뜨리고 경찰의 모자도 뺏는 등 10여 분 동안 3~4차례 진입을 시도했다. 오는 27일에는 조합원 300여 명이 다시 모여 투쟁문화제를 열 예정이다. 민노총 충북지역본부도 오는 26일부터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동조 단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는 20일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열고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논의했지만 아무 결론도 내지 못했다. 추미애 대표는 "좀 더 지켜보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이유가 어떻든 간에 민주 세력인 우리가 강제로 그들을 내쫓을 수는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이춘석 사무총장은 이영주 총장을 만나 퇴거를 요청했다가 거절당했다. 민주당은 오는 28일 차기 민노총 위원장 선거 투표 결과가 나오면 이들이 자진 철수할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당 관계자는 "농성의 진짜 배경에는 현 지도부와 새로 선출될 가능성이 큰 차기 지도부 간의 복잡한 권력 문제가 얽혀 있다"며 "위원장 선거가 끝나면 법에 따라 정리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민노총이 음식 및 생활필수품 반입을 위해 다른 노총 관계자들을 당사로 들여보내 달라고 요청한 것은 불허하기로 했다. 한 지도부 관계자는 "수배를 풀어줄 권한이 우리에게 있는 것도 아니고 참 답답하다"며 "경우에 맞지 않는 행동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공권력까지 투입해 끌어낼 수는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은 이날 당 회의에서 "본인들도 촛불 세력 중 하나로 '공동 지분을 달라'는 것인데, 이 같은 공동정부를 선언하자는 있을 수 없는 작태는 그냥 두고 볼 수 없기 때문에 국민과 함께 투쟁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정호성 부대변인은 "법치와 적폐 청산을 외치는 민주당이 그 흔한 논평 하나 내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무슨 약점이라도 잡혔느냐"고 했다. 바른정당 권성주 대변인도 "방 주인이 쫓아내려 하지 않으니 '점거'라는 표현보단 '대실'이 맞는다"며 "정부 여당이 지키지 않는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누구보고 지키라고 할 수 있을까"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2/2017122200331.html
2017-12-22 0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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