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3인 아닌 1인(신순용)의 증언은 증거능력 없다.
 1인 증언은 증거 못된_
 2017-11-21 19:18:22  |   조회: 2354
첨부파일 : -
5·18계엄군 광주교도소 현장증언…새로운 암매장지 지목(종합)


송고시간 | 2017/11/21 18:5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더보기

인쇄
확대
축소



교도소 공동묘지 조사·GPR 분석…5·18재단, 발굴작업 박차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교도소에서 민간인 희생자 암매장에 관여했다고 고백한 퇴역 군인이 현장증언을 했다.

5·18기념재단은 21일 광주 북구 문흥동 옛 교도소 일원에서 3공수여단 11대대 부대대장 출신 신순용 전 소령으로부터 암매장 진술을 청취했다.

5·18 암매장 추정지 옛 광주교도소 [5·18기념재단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5·18 암매장 추정지 옛 광주교도소 [5·18기념재단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 전 소령은 최근 여러 매체에 5·18 희생자 시신 암매장을 증언한 인물로 이날 옛 교도소를 찾아 암매장 추정지를 지목했다.





그가 가리킨 암매장 추정지는 호남고속도로와 인접한 옛 교도소 서쪽 담장 주변으로 5·18 이후 폐수처리시설이 증축된 곳이다.

신 전 소령은 여러 장소를 구체적으로 지목했는데 일부는 잡초가 우거진 빈 땅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은 5·18 당시 3공수 본부대대에서 사병으로 복무한 유모씨 등 추가 제보자가 제시한 암매장 의심지역들도 모두 살펴보고 언론에 향후 발굴 계획을 알릴 방침이다.

재단은 1980년 5월 22일 작성된 광주지방검찰청 기록을 토대로 옛 교도소 공동묘지 현장조사도 했다.

검찰이 내부 보고한 전날 상황은 3공수 병력이 육군 31사단과 교대했고, 민간인 시신 6구가 공동묘지 부근에서 계엄군에 의해 임시매장됐다.

옛 교도소 공동묘지는 무연고 사형수 시신을 매장했던 장소로 광주 북구 각화동에서 문흥지구로 이어지는 왕복 6차로 도로 주변에 자리한다.

5·18 암매장 추정지 옛 광주교도소 발굴조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5·18 암매장 추정지 옛 광주교도소 발굴조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화재 발굴 방식으로 암매장 흔적 발굴조사에 들어간 교도소 북쪽 담장 주변과는 직선거리로 100m가량 떨어져 있다.

공동묘지에는 사형수 묘소 약 30기가 조성됐을 것으로 추정한다. 7기는 도로를 내면서 교도소 밖으로 옮겨졌다.

남은 사형수 묘소에는 비석을 세웠기 때문에 재단은 공동묘지 주변에서 묘비 없는 유해가 나오면 5·18 행불자 시신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론한다.

재단은 지난 15∼16일 진행한 땅속탐사레이더(GPR·Ground Penetrating Radar) 조사결과도 살펴보고 있다.

옛 교도소 일원과 또 다른 암매장 추정지인 전남 화순 너릿재에서 GPR 조사를 시행한 전문업체는 재단에 분석 자료를 산발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재단은 자료 취합이 끝나면 언론에 내용을 공개하고 발굴조사 대상 지역 확대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옛 교도소 북쪽 담장 주변 117m 지역은 40m 1구간과 주변 확장 지역에 대한 조사가 성과 없이 끝난 상태다.

재단은 3공수 지휘관이 '12·12 및 5·18 사건' 검찰 조사에서
2017-11-21 19:18:2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7241
2760 [보수유튜버] 구독취소-충격뉴스 (3)HOT 펌글 - 2020-01-06 1771
2759 얼마전 들른 마트 분위기, 뭐지?HOT 신비로운 모습 - 2020-01-06 1269
2758 [금년총선] 수개표를 실시하자HOT 수개표 - 2020-01-05 1217
2757 정세균, 알고 보니 ‘가덕도신공항 적극 찬성’HOT 신공항 - 2020-01-05 2290
2756 그 무엇보다 우선은 사랑HOT 추천 - 2020-01-04 1127
2755 [전두환 쿠테타] 역사상 1등 쿠테타HOT 펌글 - 2020-01-03 1603
2754 [보수유튜버] 1000억대 시장-엄청난 충격발언 !!HOT 펌글 - 2020-01-01 3690
2753 친딸이 받은 장학금은 조국 뇌물!!! VS 남의 집 딸이 받은 승마지원이 朴대통령 뇌물???HOT 초병 - 2019-12-31 3705
2752 [내년총선] 경천동지할 엄청난 충격발언 !!HOT 펌글 - 2019-12-25 1885
2751 김성태가 징역 4년 구형을 받았다고?HOT 땡초 - 2019-12-22 1446
2750 윤석열 총장은 중간 브리핑 하시요HOT 브리핑 - 2019-12-19 1487
2749 미친 음주운전자를 끌어내려야 나라가 산다HOT 땡초 - 2019-12-13 1808
2748 보수야당 전원사퇴 만이 정답일듯HOT 중도의시각 - 2019-12-10 1384
2747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연예인 사생활 폭로 중단하라 (1)HOT - 2019-12-05 4486
2746 [이재명] 뜨거운감자 - 엄청난 충격뉴스 !!HOT 펌글 - 2019-12-01 3206
2745 [이재명-경기도] 엄청난 충격뉴스 !!HOT 펌글 - 2019-11-30 1472
2744 [민주당] 대거탈당 - 위장신당, 창당할지도HOT 펌글 - 2019-11-29 1813
2743 5000미터 인공산(山) 건설은 해저터널보다 10배 쉽다HOT 山山山 - 2019-11-21 3948
2742 (지만원) 조선과 일본-한,일 월드컵도 비교되어야HOT 일본과한국 - 2019-11-21 3829
2741 [차기대선] 윤석열-이재명 이야기HOT 소식지펌글 - 2019-11-21 1308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