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김명수 절대 반대, 군동성애 절대반대
 김명수 절대 반대_
 2017-09-20 20:09:31  |   조회: 2516
첨부파일 : -
'김명수 표결 D-1' 여야, 표단속 총력전···국민의당 자유투표 원칙 고수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


이메일 보내기
프린터
PDF
작게
크게




등록 2017-09-20 15:38:25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법발전재단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국회는 오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표결한다. 2017.09.20.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여야는 오는 21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표단속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가결을 위해 내부 단속은 물론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을 설득하는데 총력전에 나선 모양새다. 자유한국당도 부결을 위해 소속 의원 총동원령을 내렸다. 바른정당과도 연대를 도모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자유투표 원칙을 내세우며 중간지대에 머물러 있다. 국민의당 내부에서는 여전히 찬반이 비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20일 의원총회를 열어 김 후보자 인준을 위해 소속 의원 전원이 야당 의원을 1대1로 개별 접촉해 설득하기로 했다.

핵심 목표는 국민의당이다. 국회 의석 분포를 감안하면 국민의당 의원 20명 이상이 임명동의안에 찬성해야 가결을 기대할 수 있다.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도 자유투표에 나선 국민의당 의원 다수가 이탈하면서 부결됐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도 방미 직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준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미애 대표 역시 그간 수차례에 걸쳐 안 대표에게 영수회동을 제안한 바 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는 국민의 염원인 사법개혁과 사법부 독립을 이룰 적임자인지를 우선적으로 판단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다시 한 번, 야당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간곡히 호소 드린다"고 요청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김 후보의 인준과정을 통해 사법개혁을 포함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가는 정책협치, 개혁의제 협치의 길을 국민의당, 바른정당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국민의당은 자유투표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민주당의 총력 대응 방침에 불쾌감도 역력하다. 안 대표 측은 추 대표 측의 영수 회동 요청을 받아들였지만 일정 조율 중인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입장을 선회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 중앙시장에서 열린 현장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 번 말씀드렸듯 국민의당은 인사에 관해선 자유투표가 원칙"이라며 "사법부 독립을 지킬 수 있는 분인지가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라고 했다.

그는 "국민의당 40명 의원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양심과 소신에 따라 표결에 임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총력 대응' 방침에 대해서 "(총력 대응해서) 안 되면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안 됐다'라고 비난하고, 되면 '우리가 했으니까 됐다'라고 몰아갈 것인가"라며 "별로 바람직스럽지 않은 것 같다. 즉각 중단했으면 좋겠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에 대한 찬반 당론에 대해선 "이 사안은 당론으로 정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거듭 말했다.

국민의당 한 관계자는 "인준이 된다고 해도, 안된다고 해도 작은 표 차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당에서 카운트(확인)를 한다고 해도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처럼 표결 과정에서 달라질 수도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2017-09-20 20:09:3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5733
2730 삼성 이재용이 정유라에게 말 사주면, 박근혜 대통령은 무슨 이득을 보나요??? (1)HOT 초병 - 2019-10-25 3835
2729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한 이유 ? (1)HOT 국제분석 - 2019-10-25 1600
2728 5000미터 높이 인공산(山) 건설은 21세기형 피라미드 & 만리장성 (1)HOT 피라미드&만리장성 - 2019-10-25 3800
2727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을 만나라 (2)HOT 산수유 - 2019-10-24 1552
2726 자유아시아 서울지국 난투극!!!!!! (41)HOT 뉴서 - 2019-10-24 1548
2725 요즘은 이런 채들은 안읽게 됨HOT 강가에 - 2019-10-23 1261
2724 "얼굴 성형 수술에 가글액이 필요하다."라는 가짜뉴스!!!HOT 초병 - 2019-10-20 3835
2723 결혼식 역시 가지 않는게HOT 쉬피로 - 2019-10-20 1348
2722 [부산시] 해발 5000미터 높이 인공산(山) 만드시요HOT 믿거나말거나 - 2019-10-20 3672
2721 내일부터 모든 금융계좌 한번에 조회·정리 가능HOT 아몬드 - 2019-10-20 2673
2720 요즘 많이 베이네요HOT 싱싱 - 2019-10-18 1338
2719 목감기에 좋은 음식HOT 정인영 - 2019-10-18 1321
2718 탄핵배신자들과 뭘 하겠다고?HOT 신비0310 - 2019-10-17 1217
2717 보험료 40% 줄여서 그돈.. 저축 하세요 (1)HOT 오늘경제 - 2019-10-17 1807
2716 사랑은 주고 받는것 (3)HOT 사랑 - 2019-10-16 1633
2715 미라클스토리HOT 아리아 - 2019-10-14 1315
2714 쟁종결. 바라(x) 바래(o) 바라다(o) 바래다(x) 국립국어원이 틀림HOT 심비안 - 2019-10-12 4130
2713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에 가기를 바래요!!! (^^)HOT 책<다니엘 임팩트>(크리스천) - 2019-10-12 3666
2712 논문<하위헌스(호이겐스)의 진자를 이용한 운동에너지식 E=mv^2의 증명에 관하여>(노벨 물리학상에 도전했지만 내려놓음, 책<내려놓음>과 책<더 내려놓음>이 있음) (1)HOT 크리스천의 이름으로 - 2019-10-12 3793
2711 책<교과서속 진화론 바로잡기>에서 아미노산을 생성했던 밀러의 실험은 틀렸다.(진화설은 틀렸다.)HOT 크리스천(내일 주일) - 2019-10-12 3604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