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일이라도 "현 대법관 중에서 협의 추대하라"
 현 대법관 중에서 협_
 2017-09-17 19:11:24  |   조회: 2024
첨부파일 : -
野3당 "文대통령 김명수 인준 호소는 '몽니'···국회 압박 말라"
영문 뉴스 음성지원 서비스 듣기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 2017-09-17 18:18 | 최종수정 2017-09-17 18:19 기사원문

화나요 좋아요 평가하기 1





























6




野3당, 文대통령 입장 발표에 일제히 비난
한국당 "사법 권력 장악 의도…국회·국민과 싸우자는 것"
국민의당 "靑, 秋대표 사과 방조는 독선과 오만에 동조"
바른정당 "文대통령 삼권분립 말할 자격 없어…몽니"






윤영찬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1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를 호소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몽니’라며 “국회를 압박하지 말라”고 폄하했다.

한국당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문 대통령의 입장을 대독 발표한 데 대해 “국회를 능멸하는 자기부정의 오만방자함을 보였다”며 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정용기 한국당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대통령은 입만 열면 여론에 맞서가며 김명수에 목을 맨다”며 “사법 권력을 장악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순수한 인사가 아니라 국민과 국회와 싸우더라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싸움’에 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통령은 소박하고도 당연한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자기 생각만 강요하느냐”고 지적했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김 후보자 인준 동의의 판단 원칙은 삼권분립과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며 “사법부 공백 사태를 가정해 국회를 압박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당을 ‘뗑깡’이라고 표현한 점에 대해 “청와대는 추 대표의 막말 사과 버티기로 한걸음도 못 나가고 있음을 모른척하지 말아야 한다”며 “청와대의 방조 또한 민주당의 독선과 오만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정당은 문 대통령에게 말치레가 아닌 제대로 된 반성과 사과를 촉구했다. 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 대통령은 삼권분립을 말할 자격이 없다”며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부결에 대해) 정당한 국회 표결을 ‘분노’라고 표현했다. 그것부터 사과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안보 위기 속에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가 발생하면 안 된다’는 문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안보 문제에 대법원장 인사를 끼워 넣는 것 자체가 정치적 셈법으로 읽혀 심히 유감스럽다”며 “국외를 나가며 몽니 박듯이 선언하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고 비난했다.
2017-09-17 19:11:2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6769
2497 미래통합당 황교안 사퇴, 유승민은 웃지말라HOT 선죽교 - 2020-04-16 1829
2496 역시 조원진 의원 밖에 없다HOT 커피좋아 - 2020-03-26 1816
2495 외국발 확진자가 늘어나네요HOT 필우 - 2020-03-26 1681
2494 국내 첫번째 코로나 19 확진자는 중국에서 여행온 중국 여성이다. 논리적이지 못하고 합리적이지 못한 문재인 정부HOT 오천 결사 - 2020-03-13 4378
2493 박능후 왈, 입국금지 안했어도 세계로 부터 좋은 평가 받는다. 막대한 그 경비와 경제적 피해는? (1)HOT 오천 결사 - 2020-03-13 4487
2492 문재인도 박원순도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왠 마스크 안 사기 운동인가? 이게 나라다운 나라인가?HOT 오천 결사 - 2020-03-13 4362
2491 더불어 민주당 지지자에게, <더뷸어 있으면 코로나19에 감염되기 쉽단다>. 그러니 속히 해체하라HOT 오천 결사 - 2020-03-13 3548
2490 미래통합당은 박근혜 대통령 뜻을 저버리지 말라 (4)HOT 신비로운사람 - 2020-03-09 3844
2489 문재인이 기생충과 파안대소하자 바이러스가 열받았네.HOT 오천 결사 - 2020-03-06 3911
2488 박근혜 대통령님에게 고마워해야할 사람들 (4)HOT 커피좋아 - 2020-03-05 2172
2487 신천지 교인 이만희, 니들이 언제부터 "큰절" 했냐??? (5)HOT 초병 - 2020-03-02 4191
2486 최근의 대한민국 상황과 미래통합당을 보고 든 생각HOT 커피좋아 - 2020-03-01 3666
2485 1월말에 대구 동성로에 중국인 관광객과 중국인 수학여행단 1000명이 대구에 왔답니다. (1)HOT 타도공산당 - 2020-02-24 4295
2484 배신자들을 공천에서 다 떨어뜨려야 한다HOT 신비로운사람 - 2020-02-22 1350
2483 손학규 발언 때문에 식당영업 침체된거 아녀 ? (1)HOT 총선행보 - 2020-02-17 4090
2482 이낙연과 황교안은 지하철에서 무엇을 느꼈나 ?HOT 총선행보 - 2020-02-17 2745
2481 박근혜 대통령-최서원이 공범이라고? 그런데, 이익 배분율이 0 : 100 이냐???HOT 초병 - 2020-02-15 3921
2480 [전자개표기] 엄청난 충격발언 !!HOT 펌글 - 2020-02-15 2117
2479 [총선전과자] 엄청난 충격발언 !!HOT 펌글 - 2020-02-15 1267
2478 [안철수] 2가지 자신감HOT 세상만사 - 2020-02-12 1184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