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현 대법관 중에서 내일이라도 협의 추대해야" <김명수 사퇴!!!>
 김명수 사퇴!!!!_
 2017-09-17 19:00:10  |   조회: 2097
첨부파일 : -
한국당 “타협 불가” 바른당 “靑의 몽니”…野, 김명수 ‘난타’

기사입력 2017-09-17 18:17





[헤럴드경제] 야권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고 나섰다.

자유한국당은 17일 김후보자에 대해 타협의 여지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여당은 정 의장의 해외 출국 전에 김 후보자 인준안 표결을 하면 좋겠다고, 하지만 김 후보자는 근본적으로 안 된다”는 게 한국당의 입장이다.

한국당은 김 후보자의 우리법연구회 및 국제인권법연구회 활동 전력 등을 언급하며 정치 편향성을 가장 크게 문제 삼고 있다.

결국, “(김 후보자가 대법원장이 되면) 사법부의 중립성이 크게 침해될 수 있다”는 게 한국당의 주장이다.

정용기 한국당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왜 대통령은 입만 열면 되뇌던 여론에 맞서가며 김명수에 목을 매느냐”며 “결국은 사법권력을 장악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문재인 정부가 사법권력뿐 아니라 방송권력을 장악하려 한다”고 주장하면서 “좌파 장기집권의 대못을 박으려는 하는 목적”이라며 “국민은 좌편향되지 않은 독립적이고 공정한 사법부를 원하는 만큼, 대통령은 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 달라”고 촉구했다.

바른정당 역시 문 대통령과 김 후&#48394;에 대한 공격의 고삐를 바짝 좼다.

바른정당은 이날 문 대통령이 국회의 김 후보자 인준을 요청한 데 대해 “국외에 나가면서 몽니 박듯이 선언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다”고 밝혔다.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이 김 후보자 인준을 호소하는 동시에 여야 대표들과의 안보 관련 회담을 제안한 점을 거론하며 “안보문제에 대법원장 인사를 끼워 넣는 것 자체가 정치적 셈법으로 읽혀 심히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청와대가 지난 11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안 부결 직후 야당을 맹비난한 점을 언급하며 “입법부를 철저히 무시하는 발언으로, 문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요체인 삼권분립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당한 국회 표결에 ‘분노’라고 표현한 것부터 사과해야 한다”며 “대통령의 코드 인사 남발로 인사참사라는 불행이 이어진 것”이라고 꼬집었다.
2017-09-17 19:00:1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6945
2577 일제불매운동은 허상이요 망국행위다. (6)HOT 땡초 - 2021-02-13 1679
2576 경기도 시흥시, 전국1등 해안 개발 충격뉴스 (20)HOT 경인뉴스 - 2021-02-11 2946
2575 조국 조민 수호에 대학도 무너졌다. (2)HOT 땡초 - 2021-02-06 1109
2574 민주당은 김명수를 탄핵시켜라 (5)HOT 땡초 - 2021-02-05 1169
2573 (김광일의 입) 법관 탄핵, 쥐가 고양이를 물었다 (1)HOT 땡초 - 2021-02-04 3297
2572 文 생일광고가 난무하는 문슬림 공화국 (5)HOT 땡초 - 2021-02-02 1287
2571 도 넘은 민주당의 김어준 옹호 (1)HOT 땡초 - 2021-01-27 1332
2570 부산대는 도대체 무슨 약점이 잡혔나? (5)HOT 땡초 - 2021-01-25 1475
2569 국가수사본부는 뭐하는 곳? (113)HOT 땡초 - 2021-01-23 1760
2568 권력과 조폭의 화려한 만남? (68)HOT 땡초 - 2021-01-21 2391
2567 문제인의 망발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사태 (5)HOT 땡초 - 2021-01-20 3112
2566 박원순을 숭배하는 조폭 정권의 행태 (4)HOT 땡초 - 2021-01-16 1430
2565 인천광역시, 인구 500만 인천특별시 만들라 (1)HOT 펌글 - 2021-01-09 3027
2564 광주광역시, 획기적인 광주형 임대아파트 건설 (1)HOT 뉴스 - 2021-01-09 4640
2563 대구 경북 40분대 - 광역철도 개통추진HOT 기사속보 - 2021-01-05 1293
2562 김정은이 천안함 폭침에 대해 반성해서, 니들은 서로 포옹했냐??? (3)HOT 초병 - 2021-01-04 3434
2561 당구와족구, 규칙을 바꿔야 한다 (4)HOT 당구천점 - 2020-12-26 1937
2560 대구광역시, 전세계 1등 지하철 망을 건설하시요 (1)HOT 대중교통 - 2020-12-26 3352
2559 임대아파트, 빈곤층 임대주택 정책은 왜 없는가 ? (1)HOT 주택정책 - 2020-12-26 3576
2558 비밀 멸공 처음으로 가입합니다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를 위하여HOT 손희범 - 2020-12-15 5444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