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친동성애, 전교조편향 김명수가 무슨 대법관 후보냐!!!
 김명수 자진사퇴!!!_
 2017-09-09 19:47:53  |   조회: 2425
첨부파일 : -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우리법연구회' 출신 인권 판사
영문 뉴스 음성지원 서비스 듣기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 2017-08-21 15:40 기사원문

좋아요 화나요 좋아요 평가하기 9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대법원장 후보자로 김명수 현 춘천지방법원장을 지명했다. 2017.08.21.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학술단체 국제인권법연구회 초대회장 역임
진보성향 모임 '우리법 연구회' 회장 경력도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신임 대법원장 후보로 지명된 김명수(58·15) 춘천지방법원장은 '인권 판사'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김 후보자는 1986년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 판사로 임관한 이래 수원지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과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특허법원 부장판사와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민사조장을 역임하고 민사실무제요 발간위원으로서 원고를 집필하는 등 법원 내 민사재판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유엔 국제인권법 매뉴얼' 한국어판을 첫 발간한 법원 내 학술단체인 국제인권법연구회의 초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회장 역임 당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와 함께 성소수자 인권에 관한 첫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인권법 분야 법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보 성향의 판사들의 모임인 '우리법 연구회' 회장도 지냈다. 우리법 연구회는 1988년 6·29 선언 후에도 제5공화국의 사법부 수뇌부가 유임시키려 하자 발생한 2차 사법파동으로 창립된 모임이다. 김 후보자가 우리법 연구회에 이어 국제인권법연구회 회장을 맡자 두 연구회의 연계성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서울고법 부장판사 역임 당시 삼성에버랜드 노동조합 조장희(44) 부지회장의 해고 관련 사건에서 부당해고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지난 2011년 서울고법 민사재판장을 역임할 당시에는 일명 '오송회 사건'의 피해자와 가족 등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2심에서 국가에 위자료로 150억여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오송회 사건은 5공화국 당시 전·현직 교사들이 4·19 기념행사를 치르고 시국토론을 하며 김지하 시인의 '오적'을 낭송했다며 정부가 이적단체로 조작한 사건이다.

▲부산 ▲부산고등학교 ▲서울대 법학과 졸업 ▲서울지법 북부지원 ▲서울지법 동부지원 ▲서울고법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법 부장 ▲서울중앙지법 부장 ▲서울북부지법 부장 ▲특허법원 부장 ▲특허법원 수석부장 ▲서울고법 부장 ▲춘천지방법원장(現)
2017-09-09 19:47:5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6531
2780 최근의 대한민국 상황과 미래통합당을 보고 든 생각HOT 커피좋아 - 2020-03-01 3666
2779 1월말에 대구 동성로에 중국인 관광객과 중국인 수학여행단 1000명이 대구에 왔답니다. (1)HOT 타도공산당 - 2020-02-24 4291
2778 배신자들을 공천에서 다 떨어뜨려야 한다HOT 신비로운사람 - 2020-02-22 1347
2777 손학규 발언 때문에 식당영업 침체된거 아녀 ? (1)HOT 총선행보 - 2020-02-17 4085
2776 이낙연과 황교안은 지하철에서 무엇을 느꼈나 ?HOT 총선행보 - 2020-02-17 2741
2775 박근혜 대통령-최서원이 공범이라고? 그런데, 이익 배분율이 0 : 100 이냐???HOT 초병 - 2020-02-15 3918
2774 [전자개표기] 엄청난 충격발언 !!HOT 펌글 - 2020-02-15 2114
2773 [총선전과자] 엄청난 충격발언 !!HOT 펌글 - 2020-02-15 1261
2772 [안철수] 2가지 자신감HOT 세상만사 - 2020-02-12 1181
2771 [수개표] 끝까지 안할것 이라면HOT 세상만사 - 2020-02-12 1217
2770 [대통령] 백날 바꿔봐야 도루묵HOT 세상만사 - 2020-02-12 1099
2769 이번 크루즈 대량 폐렴환자HOT 바이러스조심 - 2020-02-08 1055
2768 코로나 대처에 무능한 문재인 정권HOT 김정환 - 2020-02-06 1138
2767 안철수의 양보는 양보가 아니라 그냥 버린것이다HOT 무소속열풍 - 2020-02-06 2866
2766 정몽준, 종로출마 하시요HOT 무소속열풍 - 2020-02-06 1208
2765 안철수야 말로 정치를 농락하고 희화화 한다HOT 정치와세상 - 2020-01-29 1848
2764 차라리 박근혜 신당을 내걸면 대박날수도HOT 제3자의시각 - 2020-01-29 1602
2763 “박근혜, 총선 메시지 낸다면 통합의 메시지 될 것”HOT 문화일보기사 - 2020-01-29 3764
2762 정동영 "안철수, 국민의당 쪼갠 것 후회할 것"HOT 프레시안뉴스 - 2020-01-28 3057
2761 이래도 수개표를 안할껀가 ?HOT 인터넷뉴스 - 2020-01-28 1486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