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들채용비리로 문죄인 "선거 끝!!! (백약 무효, 만사 휴무)"
 2030의 분노 폭발!!!_
 2017-04-19 06:59:09  |   조회: 2065
첨부파일 : -
文-安, 오차범위내 접전 이어가…캐스팅보트, '투표율 증가' 청년이냐 '비중 증가' 고령층이냐
영문 뉴스 음성지원 서비스 듣기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 2017-04-19 06:31 | 최종수정 2017-04-19 06:41 기사원문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 공감






























1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또다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YTN-서울신문이 지난 17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049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 문 후보는 37.7%, 안 후보는 34.6%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3.1%p.로 오차범위(±3.1%) 이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8.5%,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5%,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3.4%를 각각 기록했다.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3.1%)

이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두 후보의 표심 경쟁은 지역구도를 깬 것으로 보인다. 영남과 호남 지역의 몰표가 사라진 것이다.





두 후보의 지역별 지지율 격차는 3.1%p.에서 14%p. 사이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두 후보는 한 자릿수 %p. 이내의 격차를 보인 가운데, 호남지역에서 문 후보는 50.3%, 안 후보는 36.3%를 기록했다(14.0%p. 차이). PK 지역에서 문 후보는 35.5%, 안 후보는 24%를 기록했다(11.5%p. 차이). 과거 특정 정당에 과반이 훌쩍 넘는 지지를 보였던 것에 비하면, '몰표'는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캐스팅보트, 투표율 높아지는 20대 vs. 유권자 비중 높아지는 60대 이상







이처럼 지역구도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연령대별 지지율 차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대의 투표율이 증가세를 보이는 한편, 전체 유권자 가운데 고령층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실제 투표소로 향하느냐'가 대선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40대(872만 7434명)와 50대(846만 8601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를 기점으로 연령대별 문 후보와 안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순히 유권자 수만 따졌을 경우, 19~49세(2362만 4664명)가 50세 이상(1882만 940명)을 뛰어넘는다. 하지만 지난 18대 대선 당시 20대는 68.5%, 30대는 70%의 투표율을 기록한 반면, 50대는 82%, 60대 이상은 80.9%가 투표소로 향했다. 2030 세대의 투표율이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트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대선과 이번 대선을 각각 앞둔 시점에 진행한 투표의향 조사결과, 이들 2030 세대의 투표의향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대는 84.2%가, 30대는 80.9%가 투표를 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 18대 대선을 앞두고 벌인 조사 대비 각각 9.7%p., 9.1%p. 증가한 수치다. 반면, 60대 이상의 경우 91.5%에서 84.4%로, 7.1%p.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문 후보와 안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직군에 따른 차이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일보(15~16일)와 조선일보(14~15일) 등의 여론조사 결과,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의 지지성향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지역에 따른 몰표 현상이 줄어들면서 연령과 직업 등 다양한 갈래로 표심이 나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론조사의 각종 수치와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2017-04-19 06:59:0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5713
17 하늘이 혜성같이 보내주신 문창극 국무총리 19대 대통령 문창극 만세HOT 하늘이 보내주신 문창 - 2014-06-12 3830
16 야당때문에 이나라에 인재가 클수가 없다???...HOT 김 루디아 - 2014-06-12 3830
15 유병언의 지하궁전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았는가?HOT 김 루디아 - 2014-06-11 3874
14 교황은 무릎 끓고 사죄하라HOT 노동꾼 - 2014-06-11 3682
13 북한 지하자원 7천조원을 개발하라HOT 오아시스 - 2014-06-10 3684
12 금세기의 최대의 미스테리HOT 김 루디아 - 2014-06-09 3692
11 여야를 둘러싼 미스터리의 본질은 ?????HOT 김 루디아 - 2014-06-09 3649
10 유병언은 겨울이 오기전엔 안잡힌다.HOT 김 루디아 - 2014-06-08 3540
9 애국사이트로 갑시다 - 우리민족끼리(www.uriminzokiri.com)-HOT 우리민족 - 2014-06-08 3795
8 월드컵 열기로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HOT 경제 - 2014-06-07 3507
7 [박지원] 지방선거 엄청난 폭탄발언 !!HOT 중립지대 - 2014-06-07 3554
6 박대통령의 사랑의 채찍을 맞는자는 기뻐하라HOT 김 루디아 - 2014-06-06 3546
5 정몽준후보의 패인은 바로 이것이다.HOT 김 루디아 - 2014-06-06 3590
4 [국민투표] 서민당을 서둘러 창당하자HOT 서민당 - 2014-06-05 3432
3 서울 5.16광장(광화문)에 영웅 역적 동상세우자HOT 육군병장 - 2014-06-01 3744
2 軍하나회 부활 군사혁명으로 조국을 구하시라HOT 육군병장 - 2014-06-01 3806
1 나 공무원이다. 뭐할려고 일해?HOT 空務員 - 2014-06-01 3672
0 김지하는 박근혜 폭탄발언 하시요HOT 바른시각 - 2014-05-31 3496
-1 [박근혜] 1가지 의혹과 궁굼증HOT 개혁 - 2014-05-30 3653
-2 도로당이 되어버린 웃기는 짬뽕당 ?HOT 김 루디아 - 2014-05-30 3723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