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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독립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급상승중인데..
 환장군_
 2015-03-02 13:22:48  |   조회: 4073
첨부파일 : -
전라도 분립독립해야 한다는 여론이 급상승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감정적이지 않고 합당한 방법이 있을까? 난 그 예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처럼 외국을 상대하는 대외정책은 하나의 국가처럼 (UK) 행세하고 국내적으로는 완전 분리정책을 적용하는 영국모델이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인도와 파키스탄 처럼 완전히 분리하는 방법도 검토할 수 있다.

개방형 :: 철조망,울타리,감시장비,국경근무요원없이 표시봉,표시판만 설치하고 입출국절차는 없습니다.
(유럽국가들)

폐쇄형 :: 철조망,울타리,감시장비,국경근무요원 설치하고, 입출국절차는 엄격하다.

천민의 뿌리는 전라도. 후삼국 통일 과정에서 왕건은 백제 유민을 천민으로 만들어 이주 시켰다(역사 용어로 사민 정책 이라고 한다). 고려사에는 양수척(고려시대의 천민계급)의 기원에 대해 태조가 백제를 정벌할 때 굴복하지 않던 자들을 모아 압록강밖으로 쫓아버린 무리라 하였으며 이익/정약용등 세계적인 실학자들도 이를 연구한 것이다. 그들에 따르면 노비,기생등 천민들은 다 양수척에서 나왔다고 한다. <본래 양수척은 태조가 백제를 공격할 때에도 제어하기 어렵던 사람들의 후손인데 본시 관적(貫籍)도 부역도 모르며 즐겨 수초(水草)를 따라서 유랑 생활을 하면서 사냥이나 하고 버들 그릇을 엮어서 팔아 먹는 것으로 생업을 삼았다.

전라도(全羅道)는 서쪽과 남쪽은 모두 바다이고, 동쪽은 대령(大嶺)이 경계(境界)이다. 사람들은 방술(方術 방사(方士) 술법)을 좋아하고 과사(큰소리치고 남을 속이는 것)를 잘한다. 풍속이 사나워서 나그네가 잠자리를 얻을 수 없는데, 전주가 가장 심하고, 기질(氣質)이 나약해서 추위와 주림을 참지 못하는 것은 도내(道內)가 모두 마찬가지다."전라도는 인심이 박악하여 도적이 군기(무리지어 일어남, 곧 떼도적)하며 하극상의 풍조가 있습니다. 풍속의 교화를 위하여서는 백년이 아니면 고칠 수 없으니 위정자는 마땅히 이에 유념할 것입니다."

이에"전라도는 옛 백제의 땅이다. 백성들은 견훤의 반항습속이 남아 있어 지금까지 변화시키지 못하였으므로 그 풍속이 그와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극기는 "견훤의 후 고려조를 거치고 아조도 또한 기백년이 지났는데도 유풍이 없어지지 않고 사람들이 완악하니 마음에 교화를 두지 않으면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라고 상소하여 가납되었다. 전라감사로서 전라도를 직접 다스리고 겪었으며 예조판서를 지낸 이극돈은 성종 13년 임금에게 전라도의 풍속을 이렇게 전했다.

"도내 인심이 강한하여 그 가운데 토호들은 광장원리하여 재인, 백정, 군사, 봉족과 도루노비들을 숨겨주며 무뢰지도를 모아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 호수자나 본주들이 찾을 길이 없으며, 수사관이 그들의 종적을 &#51922;아 그 문에 이르러도 잡을 수가 없습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화국이 유고 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선포 하면서 발생한, 보스니아 ...동유럽 외국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될듯...따로따로 살면 싫은 것들 안봐서 좋고...대한민국 선진국 앞당기고 범죄도 없고 폭동도 없는 청정 대한민국이 될텐데..
2015-03-02 13: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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